"매과이어, 입만 살았다…축구나 잘해" 맨유 레전드의 독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신희영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로이 킨(51)이 해리 매과이어(29)에게 독설을 쏟아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킨이 매과이어의 발언을 거침없이 헐뜯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근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경기장 안팎으로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답답한 경기력이 반복되며 랄프 랑닉(64) 감독의 지도력이 도마 위에 올랐고, 파벌 싸움으로 인한 선수단 내 분열 조짐도 포착됐다. 리그 순위 역시 7위로 부진하면서 팬과 언론으로부터 집중포화를 당하고 있다.
주장 매과이어도 비난의 화살을 피하지 못했다. 그는 최근 리더십에 의문 부호가 붙었다.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부진했고, 선수단 분위기도 제대로 이끌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와 불화설도 제기되며 팀 내 분위기를 해치는 원인으로까지 지목됐다.
하지만 매과이어는 여전히 자신이 맨유를 이끌어갈 주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9일 구단과 인터뷰를 통해 "나는 맨유의 주장이자 라커룸의 리더다. 선수들과 긴밀한 대화를 나누고 있고, 그들의 사생활도 지켜주고 있다"며 라커룸 내 소통에 힘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자신을 비롯해 맨유 선수단에 분발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그는 "우린 훌륭한 선수단을 갖추고 있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돼서는 안 된다. 아스톤 빌라와 경기부터 제대로 임해야 한다"며 "나는 무수한 비판을 받았고 그건 대부분 맞는 이야기였다. 나는 주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질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킨이 공개적으로 매과이어를 비판했다. 킨은 "매과이어가 몇 번이나 팀을 위해 그런 말을 했는가? 나는 그가 하는 말을 너무 많이 듣지 않을 것이다"라며 매과이어가 주장으로서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말이 아니라 축구장에서 경기력을 보고 판단한다. '우리는 함께 해야 한다' 같은 말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매과이어의 발언 역시 적절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