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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REVIEW] ‘맥토미니 결승골’ 맨유, 빌라 1-0 제압하고 32강행

작성일: 2022.01.11 06:50 허윤수 기자, 김성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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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 32강에 진출했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김성연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수선한 분위기를 딛고 FA4라운드에 진출했다.

맨유는 11일 오전 455(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3라운드(64)에서 아스톤 빌라에 1-0 승리를 거뒀다

32강에 오른 맨유는 미들즈브러와 16강행 티켓을 다툰다. 또 최근 리그 패배로 좋지 못한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맨유는 4-4-2 전형으로 나섰다. 최전방에에디손 카바니와 메이슨 그린우드가 짝을 이뤘고 마커스 래시포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지원했다. 중원은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가 구축했다. 수비진은 루크 쇼, 라파엘 바란, 빅토르 린델로프, 디오구 달롯이 나섰고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이 공격적으로 맞붙었다. 선제골은 맨유의 몫이었다. 전반 8분 프레드의 왼발 크로스를 맥토미니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빌라의 골문을 열었다.

일격을 당한 빌라가 공세를 가했다. 전반 18분 존 맥긴의 왼발 슈팅이 데 헤아의 선방에 막혔다.

양 팀의 희비가 갈린 장면도 나왔다. 전반 28분 린델로프가 불안한 공중볼 처리로 올리 왓킨스에게 공을 내줬다. 왓킨스는 린델로프를 제친 뒤 오른발로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때렸다.

후반전 들어 빌라의 공격이 더 매서워졌다. 5분 만에 잉스가 맨유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VAR을 통해 오프사이드가 지적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동점골을 향한 빌라의 전진은 이어졌다. 후반 13분 뒷공간으로 침투한 잉스가 뛰쳐나온 데 헤아를 보고 툭 찍어 찼다. 이를 왓킨스가 마무리했지만 이번에도 오프사이드였다.

잔뜩 웅크렸던 맨유가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냈다. 후반 28분 역습 상황에서 그린우드가 폭발적인 질주 후 슈팅을 때렸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맨유는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며 한 골 차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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