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지. 출처ㅣ이수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이수지가 근황을 전했다.

이수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입덧은 없어요. 보쌈에 햄버거만 있을 뿐"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수지가 보쌈과 김치, 밥 등을 가득 차려놓은 식탁을 배경으로 햄버거를 베어물려는 모습이 담겨 있어 흐뭇함을 자아낸다.

개그맨다운 코믹함으로 행복한 근황을 전한 이수지의 남다른 센스가 돋보인다.

이수지는 11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 생명을 품게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 출산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비연예인과 결혼한 이수지는 2세를 갖기 위해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며 약 14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출산 전까지 방송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는 이수지는 12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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