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수비수 영입 난항…맨유 '515억 유리몸' 대안으로 떠올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스벤 보트만(LOSC 릴, 22)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는 AC 밀란이 에릭 바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27 )를 대안으로 꼽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밀란은 릴 장신 센터백 보트만을 노리고 있으나 그의 영입은 쉽지 않을 것이다. 릴은 이미 보트만을 판매 불가 명단에 올려놨다”라고 밝혔다.
보트만은 195cm의 큰 키와 침착한 수비력으로 릴 주전 수비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소속팀 릴(승점 83)은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망(승점 82)를 제치고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현재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그를 꾸준히 노렸지만, 결국 릴의 거부로 마음을 접었다.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울버햄튼 원더러스, 스페인 세비야도 그의 영입을 노린 바 있다.

밀란은 상황의 여의치 않자 대체자로 눈을 돌렸다. ‘ESPN’은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메르카토’를 인용해 “수비수 바이가 대체자로 떠올랐다. 그는 랄프 랑닉 맨유 신임 감독 체제에서도 자리를 못 잡았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4번 선발출전에 그쳤다”라고 덧붙였다.
바이는 2016년 여름 이적시장 스페인 비야레알을 떠나 3800만 유로(약 515억 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조세 무리뉴 맨유 전 감독은 당시 20대 초반이었던 그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이적 초반에는 승승장구했다. 187cm의 큰 키와 빠른 발을 갖춘 바이는 프리미어리그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첫해 38경기 출전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잉글랜드 연착륙에 성공했다.
거기까지였다. 바이는 이적 첫 시즌 무릎 인대 부상을 시작으로 줄곧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2017년 11월에는 발목 부상으로 100일간 결장했고, 2019년에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에 수술까지 겹쳐 시즌 절반 이상을 통째로 날렸다. 축구 선수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바이는 맨유 합류 이후 총 99경기를 놓쳤다.
‘ESPN’은 이밖에도 “밀란은 자펫 탕강가(토트넘 홋스퍼, 22), 센터백 마티아 비티(엠폴리, 19)도 예의주시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