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정(왼쪽), 임광욱. 제공| 코드쉐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디바인채널 프로듀서 임광욱과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겸 작사가 김은정이 결혼한다. 

코드쉐어는 임광욱과 김은정이 16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14일 밝혔다. 

임광욱과 김은정은 약 8년간 교제하면서 서로에게 힘이 된 사이다. 임광욱은 프로듀서팀 디바인채널, 김은정은 작사가 요키로 태연의 '아임 오케이', 트와이스 '핏 어 팻', '프로듀스101' 시즌2 경연곡 '열어줘', 김조한과 챈슬러의 '뷰티풀' 등을 함께 만들었다.

결혼식은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임광욱과 김은정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임광욱은 한국과 미국 LA를 주 거점으로 활동하는 프로듀서팀 디바인채널의 대표 프로듀서다. 그간 다이나믹 듀오, 신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포미닛, 에프엑스, 샤이니,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과 작업했다. 

2020년부터는 뮤직 레이블 코드쉐어의 수장으로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같은 해 디바인채널의 첫 단독 앨범 '바이프로덕트'를 발매했고, 지난해에도 수민과의 '나쁜 비', 썸데프의 '네이처', 김조한과 챈슬러의 '뷰티풀' 등 폭 넓은 음악으로 호평을 얻었다.

김은정은 2008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했고, 이후 가수 겸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작사가로 활동 중이다. 

▲ 김은정(왼쪽), 임광욱. 제공| 코드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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