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 지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AOA 지민이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민과 전속계약이 12일로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지민은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왕따를 당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라고 주장하면서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도 중단했다. 이후에도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남아있던 지민은 최근 전속계약이 중단돼 소속사를 나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년간 당사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비록 당사와 함께하는 인연은 마무리되었지만, 지민의 앞날과 향후 행보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했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지민과의 전속 계약 기간이 2022년 1월 12일로 종료되어 안내드립니다.

지난 9년간 당사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비록 당사와 함께하는 인연은 마무리되었지만, 지민의 앞날과 향후 행보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