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피칭 코디네이터는 2002년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2014년 은퇴 이후 지난해까지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투수코치를 역임했다.
풍부한 선수생활 경험을 토대로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 링 피칭 코디네이터는 랩소도 전문 교육 과정과 드라이브라인 교육 과정 등 다양한 데이터 프로그램 및 최신 장비 활용에도 능숙해 이를 통해 투수 개개인의 특성과 맞춘 훈련 계획을 설립하고 투수들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드라이브라인 교육 및 피칭 코디네이터를 맡았던 브랜든 맨은 드라이브라인 아카데미 코치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