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앨범 '디멘션 : 앤서' 발매 첫주 하프 밀리언을 달성한 엔하이픈. 제공|빌리프랩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엔하이픈 새 앨범 ‘디멘션 : 앤서’ 첫 주 판매량이 51만 장을 돌파했다.

1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니키)이 지난 10일 발표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가 발매 첫 1주일(1월 10일~1월 16일) 동안 총 51만 4291장 팔렸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작년 10월 발매한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로 ‘밀리언셀러’(113만 장)를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로 ‘하프 밀리언셀러’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앨범은 또한, 데뷔 1년을 넘긴 K팝 그룹이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중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 엔하이픈의 인기를 확인시켰다.

엔하이픈을 향한 국내외 팬덤의 뜨거운 관심은 음반뿐 아니라 음원 차트에서도 확인된다. ‘디멘션 : 앤서’는 발매된 직후인 지난 11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10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라인뮤직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블레스드 커스드’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인 벅스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뒤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고, 일본 라인뮤직 데일리 송 랭킹에서도 정상을 꿰찼다. 수록곡 ‘폴라로이드 러브’ ‘아웃트로 : 데이 2’ 역시 국내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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