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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맥그리거 패배에 환호 "네이트 디아즈 만세"

작성일: 2016.03.07 16:5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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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 6일(한국 시간) UFC 196 메인이벤트에서 웰터급으로 경기한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7, 아일랜드)는 네이트 디아즈(30, 미국)에게 2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졌다.

그러자 맥그리거의 패배를 기도하던 여러 선수가 반응하고 있다. 

원래 이 대회에서 맥그리거를 상대로 타이틀 1차 방어전에 나설 예정이었던 라이트급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31, 브라질)는 "이게 바로 체급이 나뉜 이유"라고 했다. 

지난해 12월 UFC 194에서 13초 만에 맥그리거에게 타이틀을 뺏긴 조제 알도(29, 브라질)는 "맥그리거, 이제 신데렐라 스토리는 끝났다. UFC 200에서 보자"고 선언했다. UFC 페더급 컨텐더 가운데 한 명인 프랭크 에드가는 맥그리거가 패배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이제 나와 싸울 차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맥그리거의 패배에 '코리안 좀비' 정찬성(29, 코리안좀비 MMA)은 6일 페이스북에 "디아즈 진짜 무척 사랑한다. 만세다"며 기뻐하는 글을 실었다.

정찬성은 2013년 8월 알도와 페더급 타이틀전 패배를 끝으로 2014년 10월부터 서울 소재 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소집 해제는 오는 10월 19일이다. 옥타곤 복귀 예정은 2017년이다.

한편 정찬성과 같은 페더급 파이터인 최두호(24, 부산 팀매드)는 맥그리거의 경기를 보고 SNS에 "싸우고 싶다"고 적었다.

최두호는 지난해 11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에서 샘 시실리아를 1라운드 1분 33초 만에 펀치로 쓰러뜨려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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