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도 주목' 다나카-마에다, 후반기 최고 흥행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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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1988년생 동갑내기 투수 마에다 겐타(LA 다저스)와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의 첫 맞대결에 주목했다. 두 선수 모두 시범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부상 변수만 아니라면 올 시즌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 몫을 해 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매체는 '다저스와 양키스의 경기에서 승패 외에 또 하나 눈여겨볼 관전 포인트가 생겼다. 일본 마운드를 상징하는 두 투수, 다나카-마에다의 선발 맞대결이다. 아직 6개월이나 넘게 남은 일이지만 두 선수의 충돌은 후반기 최고 흥행 카드로 자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두 팀은 오는 9월 13일 3연전으로 첫 맞대결을 치른다.
마에다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다나카는 확실히 1988년 세대를 대표하는 투수다. 그와 자웅을 겨루는 것은 올해 매우 기대되는 일 가운데 하나다. 일본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일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마에다는 일본 프로 야구(NPB 리그) 시절 다나카와 정규 시즌에서 만난 적이 없다.
[사진] 마에다 겐타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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