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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홈런 4방' 넥센, 시범경기 3연패¨한화·LG 공동 선두 (종합)

작성일: 2016.03.12 17:0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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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홈런 군단' 넥센 히어로즈가 홈런에 당했다.

넥센은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홈런 4방을 얻어맞아 8-9로 졌다.

넥센은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1회 나지완에게 3점 홈런을 맞았지만 2-6으로 뒤진 5회에만 5점을 뽑으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6회 양훈이 윤완주와 오준혁에게 각각 솔로 홈런을 뺏겼고, 8-8로 따라붙은 7회 세 번째 투수 김상수가 김주형에게 결승 솔로포를 허용했다.

직전 2경기에서 3점을 내는 데 그친 KIA는 활발한 공격력을 보이면서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는 나란히 4연승으로 시범경기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는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선두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조인성의 홈런과 선발투수 송창식 마무리 투수 정우람 등 마운드 활약에 힘입어 5-3으로 이겼다.

울산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한 LG는 임훈의 2점 홈런을 앞세워 8-5로 역전승했다.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NC 다이노스가 홈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8-7로 이겼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kt 위즈가 SK 와이번스를 3-1로 눌렀다.

[사진] 라이언 피어밴드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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