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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국인 투수 마에스트리 영입…伊 출신 최초 메이저리거

작성일: 2016.03.15 08:58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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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알렉스 마에스트리를 영입하면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끝냈다.

한화는 15일 보도 자료를 내고 '오릭스 출신 오른손 투수 마에스트리를 총액 5천만 엔(연봉 2천만 엔, 옵션 3천만 엔)에 영입했다'고 알렸다.

이탈리아 체세나 출신인 마에스트리는 키 183cm 몸무게 80kg 단단한 체격에 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과 안정된 제구력을 가진 투수로 평가 받는다.

2006년 시카고 컵스에 입단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과 처음으로 계약한 이탈리아 출신 투수로 이름을 알린 마에스트리는,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호주와 일본 독립리그를 거쳐 2012년 오릭스에 입단해 4년 동안 96경기에서 14승 1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또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에서 이탈리아가 치른 2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1승 평균자책점 1.23 호투로 2라운드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한화는 마에스트리와 에스밀 로저스, 윌린 로사리오로 2016년 시즌 외국인 선수진을 꾸렸다.

[사진] 알렉스 마에스트리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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