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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토론토, '재정 위기' 갈라타사라이 FW 포돌스키 원한다

작성일: 2016.03.16 17:34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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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미국 프로 축구(MLS) 토론토 FC가 재정 위기에 처한 터키 리그 갈라타사라이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31)의 영입에 뛰어들었다.

독일 일간지 '익스프레스'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토론토가 포돌스키에게 800만 유로(약 105억 원)의 연봉을 제시했다. 포돌스키는 갈라타사라이에서 300만 유로(40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포돌스키는 지난해 7월 아스널에서 250만 유로(약 34억 원)에 이적해 갈라타사라이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터키 리그에서는 22경기 10골 4도움을 기록했다.

갈라타사라이는 지난 2일 UEFA(유럽축구연맹)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재정 페어플레이 규정(FFP)을 위반해 1년 동안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이 금지됐다. 최근 4시즌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갈라타사라이는 다음 시즌 유럽 무대 불참으로 수입에 큰 타격을 입었다.

따라서 갈라타사라이는 시즌 종료 후 고액 연봉자를 정리할 가능성이 높다. 겨울 이적 시장 기간이었던 지난 1월에는 핵심 공격수 부락 일마즈(30)가 800만 유로에 중국 리그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 '익스프레스'는 "갈라타사라이는 포돌스키, 베슬러이 스네이더, 페르난도 무슬레라를 여름 이적 시장에 내놓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MLS 동부 지구 6위를 기록한 토론토는 이탈리아 대표 공격수 세바스티안 지오빈코, 미국 대표 공격수 조지 알티도어, 미드필더 마이클 브래들리가 핵심 선수로 손꼽힌다.

[사진] 포돌스키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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