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조언' 박찬호, "류현진, 100% 회복 후 복귀하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9일(이하 한국 시간) '빅리그 통산 124승을 거둔 박찬호가 친정팀 LA 다저스의 훈련장을 찾았다. 스프링 트레이닝이 한창인 애리조나주를 방문해 릭 허니컷 투수 코치 등과 대화를 나눴다. 같은 한국인 투수인 류현진과도 여러 얘기를 주고받았다. 그 자리에서 어깨 수술 후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류현진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넸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박찬호가 류현진에게 건강이 100% 회복되기 전까지는 등판 욕심을 버리라고 말했다. 여러 차례 이 점을 강조했다. 다친 뒤에도 재활을 신중히 마치고 좋은 공을 던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자신이 한국 투수들에게 메이저리그라는 무대의 문을 열게 한 사람이라면 류현진은 부상 복귀의 좋은 예시로 자리했으면 한다는 소망도 밝혔다'고 알렸다.
박찬호는 2000년대 초반 고질적인 허리 통증을 참고 마운드에 올랐다가 전성 시절 구위를 잃은 기억이 있다. 이 탓에 2001년 5년 7,100만 달러 조건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대형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었지만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당시 팬들과 언론의 강한 질타를 받으며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 이러한 경험이 있기에 후배인 류현진만큼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박찬호는 "내가 한 말이 류현진에게 좋은 영향을 미쳤으면 한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 류현진(왼쪽), 박찬호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ML 콜업→DFA→마이너 계약 반복, 드디어 보상받나? '엘동원' 포스트시즌 깜짝합류 가능성 "유력 후보 될 수 있어"
2026-09-27
-
오승환-김병현 차례로 넘었는데… 한국계 첫 MLB 구원왕, 이렇게 허무하게 날아간다고?
2026-09-27
-
롯데 선발 출신이 왜 이래? 선발만 맡으면 '덜덜'…감보아 또 난조→선발 ERA 5.79 치솟아
2026-09-27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