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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 샌안토니오, GSW 상대로 홈 44연승…3경기 차 추격

작성일: 2016.03.20 12: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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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샌안토니오 안방은 골든스테이트에도 난공불락이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경기에서 87-79로 이겼다.

5연승으로 시즌 59번째(11패) 승리를 챙긴 샌안토니오는 서부 콘퍼런스 1위 골든스테이트의 8연승을 저지하면서 승차를 3경기로 줄였다.

또 홈 연승 기록을 44경기로 늘리면서 1995~1996년 시카고 불스와 함께 역대 2위에 올랐다.

그렉 포포비치 감독의 수비 작전이 적중했다. 빠르고 다이내믹한 패스로 외곽 공간을 찾으려는 골든스테이트 공격에 스위칭으로 맞불을 놓았다. 토니 파커와 대니 그린 등이 번갈아 가며 스테픈 커리의 3점 슛 시도를 끈질기게 방해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하프라인에서 공을 잡은 커리에게 쏜살같이 달려들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전날 3점 슛 16개와 70득점을 합작한 '스플래시 브라더스'는 전반전 3점 슛 9개를 시도해 단 한 개도 넣지 못했다.

실점을 최소화한 샌안토니오는 나란히 12득점을 한 카와이 레너드와 알드리지를 앞세워 전반을 43-37로 마쳤다.

샌안토니오는 3쿼터 55-55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지노빌리가 3점을 꽂아 다시 앞서 갔다. 이어진 상황에서 대니 그린은 커리의 레이업을 또 한번 블록하면서 다시 리드를 지켜 갔다.

알드리지와 레너드가 각각 26점, 18점을 기록했고 파커와 그린이 외곽슛 5개로 지원사격 했다.

커리 봉쇄로 승리를 일궜다. 커리는 외곽 슛 12개를 시도해 1개를 넣는 데 그쳤고, 톰슨 역시 7개를 던져 1개만 넣었다.

[사진] 샌안토니오 스퍼스 선수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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