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행' 이학주, ML 데뷔 꿈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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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으로부터 오른손 투수 빈 마자로와 왼손 투수 리키 로메로, 외야수 라이언 롤리스와 함께 마이너리그 캠프로 가라는 통보를 받았다.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 자격으로 시범경기에서 뛴 이학주는 13경기에 나서 타율 0.286(14타수 4안타) 3타점 1도루 OPS 0.661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뒤 겨우내 구슬땀을 흘려 왔다.
충암고등학교 시절 경북고 김상수, 서울고 안치홍, 경기고 오지환 등을 제치고 최고의 유격수 재목으로 평가 받았다. 2009년 시카고 컵스가 내민 계약서에 사인하며 태평양을 건넜다. 이듬해 탬파베이 레이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손꼽히는 내야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으나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2013년 시즌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등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아직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다.
[사진] 이학주 ⓒ Gettyimages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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