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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4타수 6안타' 김현수, "간결해진 스윙이 이유"

작성일: 2016.03.19 06:5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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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타격감 회복세의 이유를 밝혔다. 김현수는 "타석에서 생각을 많이 줄였다. 나도 모르게 커진 스윙이 간결해졌다. 조금씩 타격 메커니즘이 잡히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미국 지역 매체 'MASN'은 19일(이하 한국 시간) '시범경기 타율 0.162(37타수 6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김현수가 최근 6경기서 14타수 6안타를 때리며 나아진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김현수 자신도 예전의 좋았던 때의 타격 메커니즘으로 확실히 돌아 가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감도 되찾았다"고 알렸다.

김현수는 MASN과 인터뷰에서 "시범경기 초반보다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여전히 내가 기록한 안타의 타구 질이나 방향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이것 역시 타격감을 회복하는 데 겪는 하나의 과정이다"고 말한 뒤 "스프링캠프 초반 영상을 보니 스윙이 너무 커져 있더라. 이 문제를 계속 유념하고 있다. 최대한 빠른 배트 스피드를 낼 수 있도록 스윙을 간결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올 시즌 첫 7경기에서 21타수 연속 무안타로 부진에 시달렸던 김현수는 이후 3경기 연속 안타, 멀티히트 등을 기록하며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18일 미네소타전에서 1안타를 추가했다. 최근 2경기 연속 안타, 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부활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사진] 김현수 ⓒ 리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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