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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스포츠 "MIA 개막전 선발, 페르난데스 아닌 천웨인"

작성일: 2016.03.21 15:1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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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천웨인(31, 마이애미 말린스)이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스포츠'는 21일(한국 시간) '호세 페르난데스(24)는 훌륭한 투수지만 올 시즌 마이애미의 개막전 선발투수는 천웨인이 맡는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47경기에 선발 등판해 22승 9패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했다.

팀의 기둥 투수가 개막전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게 대부분이다. 그러나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CBS스포츠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두고 다퉜던 제이크 아리에타(컵스)와 잭 그레인키(애리조나)도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지 못했다'며 페르난데스가 등판하지 않는 게 큰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무리해서 몸 상태를 끌어올릴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페르난데스는 토미 존 수술을 받고 복귀한 지난해 11경기 등판에 그쳤다. 마이애미는 페르난데스의 몸에 다시 이상이 생기는 걸 경계하고 있다.

천웨인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으로 올해 1월 마이애미와 5년 8천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스프링캠프 동안 2경기에 선발 등판한 천웨인은 6이닝 1패 평균자책점 6.00으로 다소 부진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012년부터 볼티모어에서 4시즌 동안 117경기에 등판해 706⅔이닝 46승 32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사진] 천웨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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