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좋은 날' 추신수, SD전 4타수 2안타 멀티히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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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1번 타자로 나와 행운의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16 MLB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두 타석에서 바람 덕분에 안타 2개를 더했다.
앤드류 캐시먼을 상대한 1회 첫 타석에서 행운의 안타를 쳤다. 유격수 알렉세이 라미레즈가 잡을 수 없는 자리에 타구가 떨어졌다. 2번 타자 러그네드 오도어의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 때 단숨에 홈에 들어왔다.
3회 무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도 운이 따랐다. 좌익수 쪽으로 공을 날렸는데, 좌익수 자바리 블래시가 포구 위치를 잡고도 공을 흘리고 말았다. 추신수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에는 조시 마틴에게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1-2에서 들어온 낮은 공에 반응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7회말 수비에서 조던 댕크스와 교체됐다. 시범경기 타율은 0.320이 됐다.
한편 7회말 현재 텍사스는 샌디에이고에 5-13으로 끌려가고 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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