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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9탈삼진' 신더가드, 기지개 켠 '토르'

작성일: 2016.03.26 12:3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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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토르' 노아 신더가드(24, 뉴욕 메츠)가 일찍이 기지개를 켰다.

신더가드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트레디션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 3경기에서 삼진 10개를 잡았던 신더가드는 시속 100마일(약 160km)을 웃도는 빠른 공을 던지며 탈삼진 9개를 추가했다. 경기는 5-5로 비겼다.

스프링캠프 동안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다. 신더가드는 4경기에서 삼진 19개를 잡는 동안 볼넷은 1개만 내줬다. 시범경기라 큰 의미를 두긴 어렵지만 평균자책점은 2.04로 선발진 가운데 3경기에서 0.90을 기록한 제이콥 디그롬(28)에 이어 2위다.

신더가드는 경기를 마치고 ESPN과 인터뷰에서 "스프링캠프 과정과 성적 모두 만족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말 생산적인 비 시즌을 보낸 거 같다. 느낌이 좋고, 메커니즘이 딱 맞는 기분이라서 스스로 놀랐다. 지금 루틴을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유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신더가드는 디그롬, 맷 하비(27), 스티븐 마츠(21)와 함께 메츠 선발 로테이션의 젊은 피로 활약했다. 신더가드는 지난 시즌 24경기에 선발 등판해 150이닝 9승 7패 평균자책점 3.24 166탈삼진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는 14차례였다.

[사진] 노아 신더가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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