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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일 만의 홈런' 김연훈, "생애 첫 개막전 선발, 긴장했다"

작성일: 2016.04.01 22:5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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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승리에 힘을 보탠 김연훈 ⓒ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kt 위즈 김연훈이 개인 통산 4호 홈런을 날리며 팀을 승리로 이끈 소감을 밝혔다.

김연훈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 원정 개막전에서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8-4 승리에 힘을 보탰다. 1안타가 홈런이었는데 김연훈의 프로 데뷔 후 4번째 홈런포다. 또한, 올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1호 홈런이다.

경기 후 김연훈은 "생애 첫 개막전 선발이라 많이 긴장했다. 내가 할 일만 하려고 나섰는데 첫 타석부터 좋은 결과가 나와 좋았다. 이후 편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 다음 경기에서도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연훈은 햄스트링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 대신 출전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2회초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연훈은 SK 에이스 김광현의 초구 시속 147km 짜리 빠른 공을 공략해 2점 홈런을 날렸다. SK 시절이던 지난해 7월 21일 문학에서 열린 두산과 홈 경기때 홈런을 날렸다. 225일 만에 터진 홈런이다.

한편, 개막전 승리투수가 된 선발투수 슈가 레이 마리몬은 "4회까지는 어려웠다. 그러나 5회부터는 경기가 잘 풀려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파이팅을 보여 줬다. 힘을 얻었다.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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