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에 주루까지' 강정호, 완벽한 복귀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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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역 매체 '피츠버그포스트가제트'는 31일(이하 한국 시간) '강정호가 마이너리그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과 연습 경기서 투수 게이브 엔시나스의 패스트볼을 때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고 보도했다.
이어 '부상한 뒤 약 6개월 만에 타격과 수비, 주루를 실전에서 모두 펼쳤다. 주루할 때 아직 급격한 방향 전환이나 전력 질주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첫발을 뗐다. 완벽한 복귀를 위한 청신호를 밝혔다'고 알렸다.
올해 피츠버그의 스프링캠프 동안 타격 훈련에는 꾸준히 참여했다. 2월 말에는 수비 훈련도 시작했다. 지난 29일 마이너리그 연습 경기에서 처음으로 실전 수비에 나섰다. 그러나 주루는 여전히 시도하지 않았다. 이날 첫 주루 플레이를 보이며 조금씩 몸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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