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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원정 2연승에도...’ 벤투, “아직 목표 이룬 것 아니다”

작성일: 2022.01.21 22:43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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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울루 벤투 감독 ⓒ대한축구협회
▲ 파울루 벤투 감독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성공적으로 유럽 원정 평가전을 마친 파울루 벤투 감독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정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몰도바를 4-0으로 대파했다.

앞서 아이슬란드를 5-1로 꺾었던 한국은 유럽 원정 2연전을 전승으로 마쳤다. 김진규, 백승호, 권창훈이 지난 경기에 이어 나란히 골맛을 봤고 조영욱이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렸다.

경기 후 벤투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중요한 경기에서 결과, 경기력 모두 좋았다. 하지만 선수들이 시즌 초반이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런데도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다른 전술을 사용했지만 어떤 것을 할지 이해하며 경기가 진행됐다. 더 중요한 건 다가오는 최종 예선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다”라고 돌아봤다.

이날 대표팀은 자주 쓰던 원톱 대신 투톱 카드를 꺼냈다. 벤투 감독은 “다른 걸 시도해본 것이다. 레바논전에 어떻게 나갈진 지켜봐야 한다. 대부분의 경기에선 원톱으로 진행했지만, 아직 레바논전까진 시간이 남아있다. 전지훈련이 상당히 중요했다. 다음 경기를 포함해 많은 경기를 준비한 시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벤투 감독은 “내일 추가적인 훈련을 하고 전지훈련을 마무리한다. 레바논 가기 전 이스탄불에서 두 번의 훈련을 통해 준비할 예정이다. 아시다시피 상당히 중요한 경기다.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좋은 상황이다. 지금처럼 잘해나가야 할 거 같다. 아직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할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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