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JTBC '아는형님' 선공개 영상 공개
▲ 출처|JTBC '아는형님' 선공개 영상 공개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아는 형님'이 짝퉁 논란에 휘말린 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 없는 선공개 영상을 선보였다. 

JTBC '아는 형님' 측은 22일 방송을 앞두고 '홀로지옥 입성 1일차 강예원-이영지, 지옥도 적응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선공개했다. 

방송 당일 오전 공개한 '아는형님' 선공개 영상은 송지아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패러디한 '홀로지옥'에 출연자들이 등장하는 콘셉트였음에도세 명의 게스트 중 송지아를 제외한 강예원 이영지의 모습만을 공개했다. 논란의 의식한 편집으로 보인다. 

강예원 이영지 송지아를 게스트로 초대해 녹화를 마친 '아는 형님'은 최근 송지아를 둘러싼 이른바 '짝퉁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서도 정상 방송을 결정하면서 "다른 게스트와 대화 등 흐름상 통편집은 어려운 측면이 있어 일부 편집에서 방송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송지아가 출연한 다른 예능 프로그램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은 "송지아 촬영분은 출연자와 상호 협의 후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선을 그어 '아는 형님'과 대조를 이뤘다 

한편 넷플릭스 연애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을 통해 화제를 모은 송지아는 지금까지 방송, SNS를 통해 공개한 착용 제품 일부가 명품 모조품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비난을 받고 있다. 송지아와 소속사는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반성하겠다"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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