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빈 돌아오고 신인 도순무는 24득점…시카고, OKC에 접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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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복귀한 에이스와 신인이 팀 승리를 합작했다.
시카고 불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11-110으로 이겼다.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잭 라빈이 돌아왔다. 23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건재함을 알렸다.
신인 가드 아요 도순무는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야투 14개 중 10개를 넣는 등 24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라빈 이상의 존재감을 보였다.
24득점은 도순무의 커리어 하이 기록이었다. 니콜라 부세비치는 26득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슛으로 더블 더블을 올렸다. 더마 드로잔은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다.
시카고는 2연패를 끊고 동부 콘퍼런스 1위 마이애미 히트와 격차를 0.5경기 차로 좁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6연패에 빠졌다.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만이 31득점 3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로 외롭게 맞섰다.
라빈이 1쿼터부터 돌파와 외곽슛을 적절히 섞어가며 오클라호마시티 수비를 흔들었다. '신 스틸러'는 도순무였다. 첫 야투 8개를 모두 넣었다.
패스를 받고 바로 던지는 3점슛, 드리블로 짧게 돌파 후 던진 중거리 슛이 쏘는 족족 다 들어갔다. 3쿼터 막판엔 종료 버터비터 3점슛까지 터트렸다.
하지만 시카고는 4쿼터 후반 도순무가 6반칙 퇴장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20점 차 이상 벌어졌던 점수 차는 경기 종료 14.8초를 남기고 1점 차까지 쫓겼다.
해결사는 라빈이었다. 라빈은 오클라호마시티의 반칙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넣었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동점을 노린 길저스-알렉산더의 3점슛이 빗나가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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