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부상자만 3명…가스공사의 가장 큰 적은 '부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가장 큰 적은 상대 팀이 아니었다. 중요한 순간마다 부상으로 발목이 잡혔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 시즌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 SK에 87-97로 졌다.
3쿼터까진 예상 밖 접전이었다. 가스공사는 이날 전까지 5경기 1승 4패였다. 상대는 8연승을 달리고 있던 리그 1위 SK였다.
시작은 좋았다. 가스공사는 공격 속도를 빠르게 가져갔다. 하프라인을 넘고 3초 이내에 슛을 던졌다. 앤드류 니콜슨은 SK가 준비한 스위치 수비를 개인 능력으로 깨트렸다.
하지만 1쿼터 막판 김낙현이 자밀 워니의 스크린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통증을 호소한 김낙현은 코트를 빠져나갔다.
3쿼터 중반엔 이대헌이 왼쪽 손가락, 신승민이 왼쪽 발목을 다쳤다. 가뜩이나 선수층에서 밀리는 가스공사는 시간이 갈수록 힘이 떨어졌다.
김낙현, 신승민은 이날 다시 돌아와 경기를 뛰었지만 이대헌은 골절이 의심 돼 병원으로 갔다.
올 시즌 가스공사는 부상 악령을 쉽게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시즌 중 니콜슨, 두경민, 차바위 등 주전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개막 전엔 정효근이 무릎을 다쳐 시즌 아웃됐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대헌은 얼른 병원으로 보냈다. 김낙현은 본인이 뛰고 싶다고 해 내보냈다"며 "공격 리바운드를 18개나 내줬다. 키가 작아 뺏긴 건 어쩔 수 없지만, 시도조차 안 하는 건 자격이 없다. 기본적인 플레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