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심각한 타격 침묵…개막 3경기 무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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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공격력이 약한 샌디에이고라지만 2016년 시즌 홈 개막 시리즈는 심각했다. 3경기에서 무득점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7일(한국 시간)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6 MLB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0-7로 졌다. 3연패. 그것도 3경기 내내 무득점으로 연패에 빠졌다. 앞서 클레이튼 커쇼와 스콧 카즈미어에게 당했던 샌디에이고 타자들은, 이번에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마에다 겐타에게 묶였다. 마에다를 상대로 안타 5개를 쳤고, 3루까지 주자를 보내기도 했지만 홈으로 불러들이지를 못했다.
5일 개막전에서는 0-15로 완패했다. 다저스 선발 커쇼로부터 7회까지 단 1안타를 치는 데 그쳤다. 9회 이미 가르시아를 상대로 안타 2개를 쳤지만 1사 1, 3루에서 알렉세이 라미레즈와 얀고비스 솔라르테가 범타에 그쳤다.
하루 지나 6일 경기에서는 0-3으로 졌다. 이번에도 선발투수에게 단 1안타에 그쳤다. 카즈미어는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9회 다저스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에게 안타 1개를 더해 2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여기까지 60타수 6안타, 팀 타율 0.100을 기록했다.
가라앉은 타격은 7일 경기에서도 살아나지 않았다. 마에다를 상대로 2회 1사 2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4회와 6회에는 1사 1,3루에서 적시타가 터지지 않았다. 1회 맷 켐프, 7회 자바리 블래시가 워닝 트랙까지 날아가는 타구를 날리기도 했지만 1m가 모자랐다.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경기당 평균 4.01점을 냈다. 팀 타율은 0.243, OPS는 0.685였다. 모두 메이저리그 평균을 밑돌았고 팀 타율은 최하위였다. 아직 3경기에 불과하지만 올해도 조짐이 좋지 않다. 팀 안타 11개 가운데 장타는 2루타 하나. 볼넷은 겨우 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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