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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아스널, 이적시장 난항…새 타깃에 레전드 ‘갑론을박’

작성일: 2022.01.27 15:10 박건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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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턴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르윈(24).
▲ 에버턴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르윈(24).

[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아스널이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아스널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현재 팀 내 자원으로는 만족하지 못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복수 매체는 연일 아스널의 이적설을 쏟아내고 있다.

당장 팀에 제대로 된 스트라이커가 없기 때문이다. 주포 피에르 에메릭-오바메양(32)은 최악의 부진 중이다. 게다가 그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전 파티에 참석했다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30)도 아스널 수준에 만족스럽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이적시장 최고 매물인 피오렌티나의 두산 블라호비치(21)가 아스널 레이더망에 걸렸다.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널은 블라호비치 영입에 7,000만 유로(약 944억 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스널의 적극적인 구애는 물거품이 됐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블라호비치가 유벤투스행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심지어 아스널이 주급 35만 유로(약 4억 7,225만 원)를 제시했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알려졌다.

▲ 아스널 이적 상황에 일침을 가한 리오 퍼디난드(43).
▲ 아스널 이적 상황에 일침을 가한 리오 퍼디난드(43).

겨울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약 4일이 남은 상황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아스널은 급히 영입 목표를 바꿨다. ‘디 애슬레틱’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에버턴의 도미닉 칼버트-르윈(24)이 아스널 영입 목표로 떠올랐다. 미켈 아르테타(39) 감독이 그를 원한다”라고 조명했다.

이에 리오 퍼디난드(43)는 고개를 저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적인 수비수인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말도 안 된다”라며 “에버턴은 이달 내에 절대로 칼버트-르윈을 내보내지 않을 것이다. 그는 팀의 보석 같은 존재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리버풀 전 공격수 존 반스(58)는 의견이 달랐다. 그는 “칼버트-르윈은 좋은 공격수다. 잉글랜드 국적에다가 젊고, 헌신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노력파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그가 발전하려면 규모가 더 큰 팀으로 가야 한다. 칼버트-르윈의 이적은 에버턴과 아스널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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