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27G 3골’ 日 공격수, 소속팀은 “안 팔아요” 철벽

작성일: 2022.01.28 10:40 박건도 인턴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27).
▲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27).

[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미나미노 타쿠미(27)가 리버풀 생활을 이어간다.

영국 ‘BBC’는 28일(한국시간) “미나미노는 팀에 남는다. 리즈 유나이티드와 AS모나코가 이적을 제의했으나 리버풀이 모두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미나미노는 RB 잘츠부르크시절 오스트리아 리그 정상급 선수였다.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빅리그 경쟁력도 선보였다. 리버풀 원정경기에서 환상적인 발리슈팅으로 득점하며 위르겐 클롭(54) 감독의 눈에 들었다. 당시 잘츠부르크는 리버풀을 상대로 3-4 아깝게 졌다.

클롭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나미노는 해당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리버풀 옷을 입었다. 리버풀은 2024년까지 장기계약을 맺으며 전폭적인 기대를 보냈다.

하지만 미나미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 적응에 실패했다. 빠른 경기 속도에 적응하지 못했고 강력한 몸싸움도 힘에 부친 모습이었다. 클롭 감독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제로톱 등 그를 다양하게 기용해보기도 했지만 소용없었다. 결국 미나미노는 다음 해 겨울 이적시장에 사우스햄튼으로 임대되기에 이르렀다.

올 시즌에도 교체 출전이 대부분이었다.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는 쏠쏠하게 활약했다. 12라운드 아스널전 교체 투입 1분 만에 득점을 신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적료에는 전혀 걸맞지 않다는 평가다. 미나미노는 리버풀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27경기에서 3득점에 그쳤다. 번번이 기회를 놓치며 팬들의 분통을 사기도 했다.

‘BBC’는 “미나미노는 725만 파운드(116억 원)에 리버풀로 합류했다. 이적료를 고려해봤을 때, 리버풀이 그를 쉽게 놓아주지 못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