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오뚜기 3세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일상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쫌 시크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함연지는 카페 테라스에 앉아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회색 반코트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비주얼을 완성한 함연지는 웃을 때의 해맑음과는 달리 도도하고 시크한 느낌의 무표정으로 색다른 이미지를 뽐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초대 회장의 손녀이자 현 회장 함영준의 딸이다. 현재 뮤지컬 배우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 디즈니 영화 '엔칸토: 마법의 세계' 더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