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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SNS에 감사 인사 "특히 포체티노에게 고맙다"

작성일: 2022.02.02 08:56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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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과 델레 알리(왼쪽부터).
▲ 손흥민과 델레 알리(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델레 알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알리는 1월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 에버턴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기본 이적료는 없다. 알리가 에버턴에서 20경기 이상 뛸 경우 1,000만 파운드(약 160억 원)의 이적료가 발생한다.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알리는 전성기를 달렸다. 2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가 뽑은 '올해의 영플레이어'에 뽑혔고 손흥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토트넘 공격의 중심에 섰다.

2019년부터 알리의 폼은 떨어졌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나가고부터다. 뒤이어 온 주제 무리뉴, 누누 산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알리를 주전으로 쓰지 않았다.

에버턴 이적 공식 발표가 난 1일(한국시간), 알리는 트위터를 통해 토트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알리는 "토트넘에서 놀라운 7년을 보냈다. 이젠 가족의 일부가 된 친구들을 사귀었다. 남은 시즌뿐 아니라 오랫동안 동료들이 잘 지내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우리는 토트넘에서 멋진 시간을 보냈다. 팬들이 내게 준 엄청난 응원을 절대 잊지 않을 거다. 토트넘 팬들을 위해 뛴 경기들은 항상 내 마음 속에 있다.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행운을 빌겠다"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자신을 아꼈던 포체티노 감독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알렸다. "포체티노의 지도력을 언급하고 싶다. 그는 내게 자신감을 심어줬다. 토트넘에서 나의 본격적인 선수 생활이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줬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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