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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보인다! '최유리-지소연 골' 한국, 중국에 2-0 리드(전반종료)

작성일: 2022.02.06 20:49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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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최유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연합뉴스/AFP
▲ 한국이 최유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역사상 첫 우승이 보인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한국시간) 인도 나비 뭄바이의 DY 파틸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결승에서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3-4-2-1 포메이션에서 손화연을 중심으로 이금민과 최유리가 공격에 섰다. 추효주, 조소현, 지소연, 김혜리가 미드필드진에 포진됐고, 심서연, 임선준, 이영주가 스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김정미가 지켰다.

한국은 전반 시작과 함께 중국의 거센 공격에 잠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갔고 전반 15분 이금민의 과감한 중거리슛을 기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짧은 패스플레이의 성공률이 높아지면서 공격 진영에서 점유율을 높여갔다.

분위기를 탄 한국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7분 이금민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최유리가 방향만 살짝 바꾸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3분 뒤 세트피스 상황에서 손화연의 결정적 헤더슛이 나왔지만 골키퍼 선방에 머리를 감쌌다.

전반 막판 좋은 기회도 찾아왔다. 박스 안에서 이금민의 패스가 야오웨이의 팔에 맞았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지소연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렸다. 지소연의 골에 힘입어 한국은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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