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NOW]최민정 ‘충격 탈락’…女 500m 준결선 진출 좌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베이징, 고봉준 기자] 최민정(24, 성남시청)이 여자 500m 준준결선에서 '충격 탈락'했다.
최민정은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선에서 1분4초939로 4위를 차지했다.
5명씩 4개조로 편성된 여자 500m 준준결선에서는 각 조 2위까지 준결선에 오른다. 각 조 3위 가운데 가장 빠른 2명도 준결선행 티켓을 거머쥔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와 단거리 강자 장위팅(중국) 하너 데스멋(벨기에) 소피아 프로스비르노바(ROC)와 한 조에 속한 최민정은 초반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세 바퀴를 남기고 최민정 주특기가 발동했다. 선두권을 형성하다 부드러운 코너링과 순간 가속력으로 선두를 노렸다.
그러나 두 바퀴를 남기고 충돌없이 넘어져 레이스에서 이탈했다. 허무하게 준준결선 탈락이 확정됐다.
여자 500m는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에도 철옹성으로 군림하는 종목이다. 그간 올림픽에서 단 한 번도 금메달을 거머쥐지 못했다. 1998나가노동계올림픽에서 전이경, 2014소치동계올림픽 박승희가 챙긴 동메달이 최고 성적.
최민정 역시 4년 전 쓴잔을 마셨다. 평창올림픽에서 두 차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500m 결선에 올랐지만 마지막 무대서 실격 판정을 받고 고개를 떨궜다.
베이징에선 다른 결말을 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출발은 순조로웠다. 최민정은 지난 5일 압도적인 기량으로 6조 1위를 차지해 가볍게 예선 통과했다.
하지만 준준결선에서 '지옥의 조'를 뚫는 데 실패했다. 2개 대회 연속 여자 500m에서 쓴잔을 마셨다.
최민정은 오는 9일 주 종목인 여자 1000m 예선에 출전한다.
관련 추천 기사
스포츠 일반 관련 기사
-
'이용대-유연성 이후 9년 만에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AG 남자 복식 첫 경기서 2-0 완승..."상대에 맞추기 보다, 우리 플레이에 집중하고자"
2026-09-26
-
“중국 넘겠다” 호기부렸던 日 선수 체면 구겼다, 대회 최대 이변 희생양… 중국 팬 함성에 당했다고?
2026-09-26
-
'세계 최강' 한국 궁수들 신기록으로 몸 풀기…'주력' 리커브에서 AG 신기록 쏟아냈다, 컴파운드도 선전
2026-09-26
-
'결국 참았던 눈물샘이 터졌다' 부상으로 경기 중 기권 결정한 김가은 "팀원들에게 미안해...속상한 마음 크다"
2026-09-26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 AG 여자 복식 개인전서 반등 성공!...인도네시아 상대 2-1 승→8강 진출
2026-09-26
추천 콘텐츠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