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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구단 TNT 핏투게더FC, 14년 만에 참가하는 FA컵서 관중 받는다

작성일: 2022.02.11 18:4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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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구단 TNT 핏투게더 FC가 19일 고양시민축구단과 FA컵 1라운드에서 관중을 받는다. ⓒ핏투게더
독립구단 TNT 핏투게더 FC가 19일 고양시민축구단과 FA컵 1라운드에서 관중을 받는다. ⓒ핏투게더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독립구단 TNT 핏투게더FC가 14년 만에 참가하는 FA컵에서 관중을 받는다. 

TNT 핏투게더FC는 11일 “19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리는 2022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 고양시민구단전에 최대 300명의 관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K5리그 서울 권역 우승팀의 자격으로 FA컵에 출전하는 TNT FC는 2008년 이후 14년 만에 FA컵에 나선다. 세미프로 및 아마추어 구단끼리 맞붙는 FA컵 1라운드에서 유료 관중 정책 도입은 새로운 시도로 여겨진다.

김태륭 TNT FC 단장은 “대한축구협회의 정책에 따라 한국축구 디비전 시스템 구축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우리 구단은 국내 시스템의 변화에 동승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TNT는 코칭스텝과 운영스텝의 숫자를 늘렸다. 메인 스폰서인 핏투게더와 연계를 강화했다. 3월에는 서울에 전용 훈련장을 오픈하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김 단장은 "K3.K4리그가 통합되면서 리그 수준이 대폭 높아졌고 K리그 연령제도와 대학 제도 변화, 디비전 구축 등 최근 국내 시스템에 굵직한 변화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런 변화가 기회라고 생각한다. 머지않아 승강제가 확대되고 디비전 별 라이센스도 강화 될 것이다. 우리는 미리 준비해서 구단의 기반을 탄탄하게 만든 후 단계별로 올가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TNT FC는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프로 진출을 목표로 하는 엘리트 선수 뿐 아니라 부상 및 군 복무 이후 프로에 재도전하는 선수,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선수들이 프로 수준의 시스템 속에서 프로 구단과 교류하며 국내외 구단 입단을 도모하고 있다. 

창단 이후 모두 127명,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만 국내외 구단에 총 19명을 진출시킨 국내 가장 대표적인 독립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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