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손흥민 "솔직히 실망스럽다...선수들이 책임져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시즌 10호골 활약 속에서도 웃지 못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승점 36점을 유지한 토트넘은 7위를 유지했다.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40)와 격차는 여전히 4점이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시즌 10호골을 터트렸다. 후반 25분 루카스 모우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린 것을 손흥민이 정확한 타이밍에 슈팅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손흥민의 골로 2-1로 앞서간 토트넘은 내리 2골을 실점하며 순식간에 리드를 빼앗겼다.
손흥민은 경기 후 영국 ‘BBC’를 통해 “솔직히 매우 실망스럽고 처참하다. 특히 홈이었고 리드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이것보다 훨씬 잘해야 한다. 5분 안에 같은 골을 내줬다. 너무 아쉽다”며 “사우스햄튼이 공격적으로 밀어붙일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전반은 고전했지만 득점 기회는 있었다. 전반은 실망스러웠다. 후반은 압박을 높였지만 경기를 일찍 끝내지 못했다. 실망스러운 결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승점을 잃었고 실망스러운 결과다. 우리는 다른 팀의 상황을 보지 않고 최대한 높은 순위로 마무리하고 싶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 다시 회복해야 한다. 힘든 밤이 될 것이다”고 다시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손흥민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 대해선 “우리에게 긍정적인 느낌과 에너지, 승리 정신을 준 것에 대해 기쁘다. 우리가 지면 선수들이 책임져야 한다. 일요일에는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와야 한다”고 무한한 지지를 표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
7만명 이상 사망, ‘충격 조롱’ 이스라엘 총 모양 세리머니, 경고 받고 퇴장…“이스라엘 군사 행동이 언론 지면 장식하고 있는 주간에 발생”
2026-09-25
-
韓 축구 경악, 이강인 30일 만에 아틀레티코에 적응한 이유 공개…“시메오네 요구 조건·전술 주문·훈련 방식 수개월 전 입수→기회 놓치고 싶지 않았다”
2026-09-25
-
‘마사지 받는 중 스마트폰 금지’ 팀 규율 싹 바꿨던 클롭 감독의 독일, 네덜란드와 1-1 무
2026-09-25
-
마사지 중 스마트폰 금지, 시간 엄수…대표팀 1부터 10까지 뜯어고치는 클롭, 독일 국가대표에 명확한 규율 도입
2026-09-24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