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점 장면에서 어디 갔어?"...SON 동료, '평점 4' 최악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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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에메르송 로얄(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력이 또 논란이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에 2-3으로 역전패했다.
토트넘은 최정예로 경기에 나섰다.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가 공격을 이끈 가운데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 에메르송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손흥민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전반 18분 문전으로 적절한 침투로 얀 베드나렉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토트넘의 리드를 이끌었다. 후반 25분엔 모우라의 크로스를 깔끔한 왼발슛으로 마무리하며 시즌 10호골(리그 9호골)까지 성공시켰다.
토트넘의 문제는 수비였다. 손흥민의 활약이 무색하게도 수비가 허무하게 무너졌다. 후반 35분과 37분 모하메드 엘리오누시와 체 아담스에게 연이은 실점을 허용했다. 두 골 모두 헤더 실점이었다.
토트넘은 너무나 자유롭게 크로스를 허용했다. 득점을 성공시킨 엘리오누시와 아담스도 큰 문제 없이 헤더슛을 시도했다. 토트넘의 마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오른쪽 윙백으로 나선 에메르송의 경기력이 지적됐다. 영국 ‘풋볼런던’은 경기 후 에메르송에 대해 “첫 실점 당시 크로스를 쉽게 허용했다”며 “두 번째 골과 세 번째 골 상황에서 엘리오누시와 아담스의 근처도 가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이어 “사우스햄튼은 에메르송 쪽을 노렸고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며 4점이라는 최악의 평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6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후반 훌륭한 발리슛으로 토트넘의 리드를 이끌기 전에도 좋은 중앙 돌파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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