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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걸이 홈런 친 박병호 6번 지명타자 지켜(1보)

작성일: 2016.04.10 06:25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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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미네소타 트윈스는 4연패의 늪에서 벗어 나올 수 있을까.

트윈스는 10(한국 시간) 커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시즌 5번째 경기를 치른다. 로열스 선발은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915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한 우완 이언 케네디다.

4연패인 트윈스의 폴 몰리터 감독은 미겔 사노를 스타팅에서 제외하고 왼손 오스왈도 아르시아를 5번 우익수로 기용했다. 전날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때린 박병호는 6번 지명타자 타순을 그대로 지킨다.

12루수 브라이언 도저-2번 중견수 대니 산타나-31루수 조 마우어-43루수 트레버 플루프-5번 우익수 오스왈도 아르시아-6번 지명타자 박병호-7번 유격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8번 좌익수 에디 로사리오-9번 포수 커트 스즈키다. 좌타자는 스위치 히터를 포함해 산타나, 마우어, 아르시아, 에스코바르, 로사리오 등 5명을 포진했다.

로열스 선발 케네디는 201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214패 평균자책점 2.88으로 다승 공동 선두를 차지하기도 했으나 이후 2014년 샌디에이고 시절을 제외하고는 3점대 평균자책점도 작성하지 못하고 있다. 디펜딩 월드시리즈 챔피언 로열스는 선발진이 취약하나 불펜이 워낙 강해 초반 대량 득점을 하지 못할 경우 승부가 어렵다. '불패 불펜'이다.

[사진] 홈런을 친 박병호를 환영해 주는 미네소타 트윈스 동료들.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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