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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울린’ 조제 사, 최다 선방과 함께 이주의 팀 선정

작성일: 2022.02.14 15:3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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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제 사(울버햄튼 원더러스) ⓒ연합뉴스/AFP
▲ 조제 사(울버햄튼 원더러스) ⓒ연합뉴스/AFP
▲ BBC 선정 이주의 팀 ⓒBBC 갈무리
▲ BBC 선정 이주의 팀 ⓒBBC 갈무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공세를 막아낸 조제 사(울버햄튼 원더러스) 골키퍼가 최고의 수문장으로 인정받았다.

울버햄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을 2-0으로 제압했다.

최근 리그 7경기에서 단 한번만 패한 울버햄튼(승점 37점)은 토트넘(승점 36점)을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경기 초반부터 울버햄튼이 분위기를 잡았다. 원정 팀임에도 강하게 전진했다. 그러자 토트넘이 실책을 연발했다.

전반 6분 후벵 네베스가 과감한 슈팅을 상대 수문장 위고 로리스가 막아냈지만 방향이 좋지 않았다. 이어 펀칭 판단도 좋지 않았다. 이 기회를 라울 히메네스가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했다.

울버햄튼의 기세가 추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전반 18분 이번에도 로리스의 부정확한 패스가 시발점이 됐다. 공 소유권을 찾아온 울버햄튼은 레안데르 덴동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2골 차 리드를 잡았지만 아직 많이 남은 시간. 마무리는 울버햄튼 최후의 보루 조제 사가 맡았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토트넘의 파상공세를 원천 차단했다.

무려 7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단 한골로 허락하지 않았다. 실수를 연발했던 토트넘의 로리스와 확연하게 대비됐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은 득점자가 아닌 조제 사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8.2점을 부여하며 이날 경기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영국 매체 ‘BBC’ 역시 이주의 팀 골키퍼 자리에 조제 사를 선정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매체는 “조제 사를 무실점 경기뿐만 아니라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진을 지휘했다. 이날 그가 기록한 7개의 선방은 개인 최다 리그 선방 숫자다”라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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