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열. 제공| 디즈니+
▲ 김무열. 제공| 디즈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무열이 군 복무 중인 서강준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무열은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디즈니+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극본 이수연, 연출 리건 박철환) 제작발표회에서 "보고 싶다"라고 서강준을 향한 애틋한 애정을 전했다. 

유령을 집요하게 추적해온 관리국 직원 김새하를 연기한 서강준은 촬영을 마친 후 군에 입대했다. 서강준은 최근 백골부대 1066기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훈련생 중 1위로 선발돼 사단장 표창을 받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강준은 입대 전 촬영한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그리드'가 공개되는 날을 많이 기대하고 기다렸다"며 "'그리드'에서 뵙도록 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무열은 영상 속 서강준의 반가운 모습에 "지금 아마 '점심식사는 언제일까?' 생각하고 있을 것 같다"며 "강준아, 같은 관리국에 있었는데 지금은 따로 있네, 보고 싶다.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와"라고 밝은 미소로 인사했다.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이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16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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