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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부상 추신수 빈자리 채운 마자라, 데뷔전에서 홈런에 3안타까지

작성일: 2016.04.11 07:2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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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노마르 마자라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시즌 초반부터 15일 부상자 명단에 든 가운데 '대안'으로 떠오른 노마르 마자라가 데뷔전에서 대활약했다.

마자라는 11일(한국 시간)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동안 추신수가 들어갔던 타순, 뛰었던 수비 위치다. 추신수는 이날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와 함께 부상자 명단에 들어갔다. 종아리 부상으로 MRI 촬영을 한 추신수는 4~6주 후에나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견을 받았다. 텍사스는 마자라를 불러 올려 신수의 공백을 채웠다.

데뷔 첫 안타가 첫 타석에서 나왔다. 제러드 위버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날렸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0-2로 끌려가던 5회에는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첫 3타석에서 3안타, 그 가운데 하나를 홈런으로 장식하는 화려한 데뷔전이었다.

마자라는 8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그가 5회 친 홈런은 11일 경기 텍사스의 유일한 득점으로 이어졌다. 텍사스는 에인절스에 1-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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