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피겨 종별선수권 쇼트 57.06점…최다빈은 기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유영(12, 문원초)이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종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57.06점을 받았다.
유영은 11일 인천 선학 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제 58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종별선수권대회 여자 초등부 싱글 A에 출전했다.
여자 초등부 싱글A에 홀로 출전한 그는 기술점수(TES) 34.50점 예술점수(PCS) 22.56점을 더한 57.06점을 받았다. 지난 1월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61.09점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2월 동계체전에서 받은 52.94점보다 높은 점수를 올렸다.
유영은 지난달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컵 오브 티롤 ADVANCED(고급) 노비스 여자 싱글에 출전해 134.75점으로 우승했다.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종별선수권대회에서 그는 경쟁 부담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다.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곡인 '하바 나길라'에 맞춰 경기를 시작했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뛰었고 이어진 플라잉 싯 스핀과 레이백 스핀에서 모두 레벨 4를 기록했다.
그러나 트리플 플립에서는 에지 사용에 문제가 있다는 어텐션 판정을 받았다. 트리플 플립에서 0.42점을 잃은 유영은 이어진 더블 악셀과 체인지 싯 콤비네이션 스핀 그리고 스핀 시퀀스를 실수 없이 해내며 경기를 마쳤다.

유영은 이번 경기에서 타노 점프(손을 머리 위로 올린 상태에서 뛰는 점프)를 시도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에서 이 기술을 시도한 유영은 0.56점의 가산점(GOE)을 챙겼다.
여자 대학부 싱글 A에 출전한 '맏언니' 김해진(19, 이화여대)은 기술점수(TES) 24.20점 예술점수(PCS) 21.56점 감점(Deduction) -1점을 더한 44.76점을 받았다. 여자 중등부 싱글 A에 나선 김하늘(14, 평촌중)은 기술점수(TES) 35.42점 예술점수(PCS) 22.56점을 더한 57.98점으로 1위에 올랐다.
김하늘은 지난달 헝가리 데브레텐에서 열린 ISU 세계주니어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9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가능성을 증명한 그는 이번 종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여자 고등부 싱글 A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최다빈(16, 수리고)은 기권했다. 김나현(16, 과천고)은 57.66점을 받으며 여자 고등부 싱글 A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유영은 12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