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 출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이시영이 '자연인'으로 깜짝 변신했다. 

이시영은 21일 자신의 SNS에 "내 동생 시삼이. 자연인이 된 지 참 오래됐는데 이렇게라도 얼굴 보니 좋네요. 오늘 공개됩니다! 저도 봐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시삼이로 분해 코미디언 이승윤과 촬영 중이다. 시삼이는 '나는 자연인이다'를 패러디한 이시영의 부캐릭터다. 이시영은 흰머리 가발에 덥수룩한 수염, 해진 한복을 입어 완벽하게 도사로 탈바꿈한 모습. 여배우임에도 망가짐을 불사하는 털털한 매력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동생치고는 너무 노안 아닌가요?", "기대된다", "동생 시삼이 상거지가 다 됐어", "분장이 너무 재밌다" 등의 댓글을 적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외식사업가 조승현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에 출연 중이다.

▲ 출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 출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