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빙빙. 출처l판빙빙 공식 웨이보
▲ 판빙빙. 출처l판빙빙 공식 웨이보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한국 드라마 첫 특별출연에 나섰다.

JTBC는 21일 "중국 배우 판빙빙이 드라마 '인사이더'에 특별출연한다. 촬영은 이미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 소개 등 구체적인 내용은 드라마 전개상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는 강하늘, 이유영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잠입수사를 하던 사법연수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고군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극이다. 일찌감치 대부분의 촬영을 마치고 올 하반기 방송을 준비 중이다.

판빙빙은 앞서 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에 장동건, 오다기리 죠와 함께 출연한 바 있으나, 한국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달 초 국내에서 개봉한 스크린 복귀작 '355'의 홍보 활동에 나선 것도 아니었기에, 이번 '인사이더' 출연 계기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판빙빙은 중국의 배우, 가수, 모델, 사업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대표 스타다. 2018년에는 탈세 의혹, 실종 사건 등으로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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