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빈(왼쪽)과 손예진. ⓒ곽혜미 기자
▲ 현빈(왼쪽)과 손예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3월말 호텔 야외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여성조선은 오는 3월 결혼 계획을 밝힌 현빈과 손예진이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21일 현빈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비공개로 결혼식이 진행되는 만큼 시간 장소를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예진 측 또한 "결혼식이 비공개이기에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기 힘들다"며 관련한 언급을 아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로 지목된 애스톤하우스는 워커힐호텔 본관과는 분리된 프라이빗 행사장으로 소규모 인원의 비공개 야외 예식이 종종 열리는 곳이다. 이미 여러 톱스타 커플들의 결혼식도 올렸다. 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전망, 수월한 보안 등으로 스타들이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다. 

앞서 배용준 박수진 부부, 지성 이보영 부부, 지상욱 심은하 부부를 비롯해 연정훈 한가인 부부, 김희선 부부, 김민준 권다미 부부 등이 이 곳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연이어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0일 나란히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 세기의 부부 탄생을 알렸다.

양 소속사는 "3월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양가 부모님과 지인만 초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던 터다. 

▲ 출처|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 출처|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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