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 제공| SBS
▲ '동상이몽2'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자이언트핑크가 '훈남 사업가' 남편을 첫 공개한다.

자이언트 핑크와 한동훈 부부는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핑크빛 결혼 일상을 첫 공개한다.

자이언트핑크는 엠넷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로 떠오른 힙합 스타. 소개팅으로 만나 1년 만에 요식업 사업가 한동훈과 부부가 된 그는 1살 연하 남편과 단짝 친구 같은 신혼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자이언트핑크는 '동상이몽2'를 통해 "결혼 1년 만에 각방 생활 중"이라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동상이몽2' 역대 최연소 운명부부가 된 두 사람이 어떤 살얼음판 일상을 걷고 있는지 궁금증이 커진다.

남편 한동훈은 셀프 삭발, 애완 파충류 사랑 등 독특한 취향을 공개한다. 자이언트핑크는 아침부터 분주한 남편을 지켜보다 "나를 그렇게 챙기세요"라고 귀엽게 질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남편 한동훈은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다 아내의 잔소리에 분노를 폭발시킨다. 출근 준비로 일찍 일어난 남편을 도와주던 자이언트핑크는 흡사 엄마 같은 모습으로 잔소리를 쏟아내고, 짜증 한번 내지 않던 한동훈은 결국 폭발, "우리 엄마도 너처럼 안 해!"라고 버럭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또한 자이언트핑크는 임신 8개월차에 자작 랩으로 태교하는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다. 

'동상이몽2'는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