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2400억→1100억’ 케인 향한 혹평... “시즌 내내 뭐 했나?”

작성일: 2022.02.22 23:00 허윤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연합뉴스/REUTERS
▲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시티전 활약에도 불구하고 혹평을 받았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2일(한국시간) “스탠 콜리모어(51)는 오는 여름 케인이 고작 7,000만 파운드(약 1,133억 원)에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케인은 지난 라운드 맨시티전에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비롯해 2골을 넣으며 리그 선두를 잡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기록 외적으로 예리한 패스로 경기를 풀었다. 첫 번째 득점 상황에서도 원터치 패스로 손흥민에게 공을 배달했다. 주도권을 내줬던 토트넘이 맨시티를 꺾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케인은 맨시티 이적 사가에 휩싸였다. 구단의 반대에 부딪치자 팀 훈련에 불참하는 소동도 있었다.

자연스레 초반 경기력도 좋지 못했다. 지난 시즌 득점왕이었지만 리그 14경기에서 1골에 그쳤다. 하지만 이젠 완전히 몸이 올라온 모습이다. 최근 9경기에서 6골을 몰아쳤다.

그럼에도 싸늘한 시선은 존재한다. 과거 리버풀과 아스톤 빌라 등에서 뛰었던 콜리모어는 맨시티전 직후 “이례적일 정도로 훌륭했다. 만능 공격수의 모습이었다”라면서도 “하지만 시즌 내내 어디 있었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케인을 더 못 보는 게 그의 연봉을 지급하는 구단과 팬들에게 아주 불공평한 것인가?”라고도 덧붙였다.

콜리모어는 케인이 오는 여름 이적한다면 이적료는 7,000만 파운드가 되리라 예상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책정했던 1억 5,000만 파운드(2,429억 원)에 절반도 못 미치는 금액이다.

그의 주장 배경은 꾸준하지 못했던 활약 때문이었다. 콜리모어는 “어떻게 한 주 만에 월드클래스 선수가 되는가? 스스로 지난 스무 경기는 괜찮다고 할 수 있나?”라며 부진했던 시기를 지적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