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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듬뿍’ 콘테, “케인은 다리 하나여도 뛰어야지” 

작성일: 2022.02.23 04:3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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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연합뉴스/AP
▲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수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해리 케인을 향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토트넘은 오는 24일 오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터프 무어에서 번리를 상대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지난 라운드에서 토트넘은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 리그 3연패를 당한 상황에서 마주한 선두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의 열세가 예상됐지만 케인-손흥민 듀오를 내세워 경기를 잡아냈다.

특히 케인의 활약은 돋보였다. 올 시즌 초반 이적 파동 속에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했지만 이날 완벽히 컨디션을 찾았다.

경기 종료 직전 짜릿한 결승골을 비롯해 2골을 몰아쳤다. 기록 외에도 예리한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시즌 초반 리그 14경기에서 1골에 그쳤지만 최근 9경기에선 6골을 기록 중이다. 에이스의 부활이다.

다만 우려스웠던 점은 몸 상태. 상대와의 치열한 경합을 반복하면서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22일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케인은 경기장을 떠나며 허리가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콘테 감독은 “케인이 허리에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뛰어야 한다”며 대체 불가하다고 말했다.

그는 더 확실한 예도 덧붙였다. 콘테 감독은 “케인이 다리가 하나만 있다고 해도 그는 뛰어야 한다. 케인도 자신이 팀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라며 강한 믿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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