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케인 잔류 가능성 UP…토트넘, 재계약 협상 나선다

작성일: 2022.02.23 09:30 박건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토트넘 주축 공격수 해리 케인.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주축 공격수 해리 케인.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주축 공격수 잔류를 노린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지난 22일(한국시간) “해리 케인(28)이 시즌 말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다. 토트넘은 그를 향한 다른 팀들의 관심을 몰아낼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케인은 시즌 초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유력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이리그(PL) 득점왕 3회라는 타이틀에 비해 우승컵은 단 한 개도 없었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1억 5,000만 파운드(약 2,432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성사 직전에 일이 틀어졌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맨시티의 제안을 거절했다. 불만이 터진 케인은 프리시즌 훈련에 무단으로 지각하는 등 이적 사가를 벌였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 부임 이후 마음을 다잡았다. 케인은 최근 연이은 득점포로 토트넘 3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멀티골을 신고했다.

▲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듀오, 손흥민(29)과 케인. ⓒ연합뉴스/Reuters
▲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듀오, 손흥민(29)과 케인. ⓒ연합뉴스/Reuters

여전히 맨시티는 여전히 케인을 눈독 들이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51) 맨시티 감독도 그를 원한다. 대안도 마련해뒀다. 엘링 홀란드(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영입 리스트에 올려둔 상태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여부가 케인 잔류의 쟁점이다. 현재 토트넘은 23경기 승점 39로 프리미어리그 8위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6경기, 승점 46)에 7점 뒤처졌지만, 역전 가능성이 충분하다.

아직 계약 기간은 많이 남았다. 케인은 토트넘으로부터 2024년까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2,427원)를 받는다. ‘ESPN’은 “토트넘은 케인의 잔류를 열망하고 있다. 새로운 조건으로 계약을 제의할 심산이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케인을 향한 관심은 끊이질 않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그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파리 생제르망) 감독이 여름에 합류한다면, 애제자 케인을 맨유로 데려올 것으로 전망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