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베테랑 2인, 토트넘에 큰 행운” 콘테 감독의 신뢰

작성일: 2022.02.23 13:20 박건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토트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안토니오 콘테(52)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베테랑들의 존재에 활짝 웃었다.

토트넘은 오는 24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터프 무어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 번리와 순연 경기를 치른다.

지난 20일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3-2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 3연패를 끊었다. 승점 39로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6점)를 추격했다. 3경기 덜 치른 상태라 역전도 노려볼 법하다.

번리와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콘테 감독은 “지난 연패가 뼈아팠지만, 맨시티전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팀 분위기가 승패에 큰 영향을 끼쳤다. 앞으로도 좋은 기운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입을 뗐다.

콘테 감독은 두 베테랑을 직접 언급했다. 이들의 존재가 토트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해리 케인(28)은 토트넘 통산 370경기 238골 52도움을 올린 명실상부 팀 레전드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썼다. 지난 맨시티전에서는 멀티골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67경기 48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 ⓒ연합뉴스/Reuters

콘테 감독은 “케인은 번리전에도 나설 것이다. 다리가 하나라도 있다면 뛰어야 한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부상이 있는 선수에게 경기를 강요하진 않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팀 주전 골키퍼이자 캡틴인 위고 요리스(35)도 잊지 않았다.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400경기 동안 골문을 책임졌다. 클린시트 134회 대기록도 세웠다.

최근에는 살짝 주춤했다. 지난 맨시티전에서 크로스를 놓치며 상대에 동점골 빌미를 제공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도 그의 실수로 경기 초반 주도권을 허용하며 고개 숙였다.

이에 콘테 감독은 “골키퍼에게 책임을 전가할 수 없다”라며 “요리스 같은 베테랑이 팀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 유망주들이 보고 배울 점이 많다”라고 두둔했다. 이어 “케인과 요리스가 토트넘에 있는 건 큰 행운”이라고 극찬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