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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토트넘 떠나나…“포체티노에게 달려 있다”

작성일: 2022.02.23 15:4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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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연합뉴스/Reuters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29)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점쳐졌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3일(한국시간) “맨유의 경영 상황에 따라 케인의 미래가 정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 지휘봉을 잡고 있는 랄프 랑닉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난다. 차기 감독을 찾고 있는 가운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실제로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그가 맨유 사령탑에 오르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이에 그가 맨유로 향하면 케인 또한 맨유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케인과 포체티노 감독은 인연이 깊다. 임대 생활을 이어오던 케인이 토트넘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게 바로 포체티노다.

그의 신임 아래 케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포체티노 체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 데 이어 두 번의 골든 부츠를 수상하는 등 전성기를 보냈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라면 케인이 다시 그때의 상승세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매체도 “제이든 산초, 마커스 래쉬포드 등과 완벽한 공격진을 이룰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여름 맨유는 이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며 공격수를 보강했지만 오는 여름 에딘손 카바니 등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따라서 오는 여름 맨유가 케인과 계약을 시도하며 추가적인 공격수 영입에 나설 가능성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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